매운맛이 생각날 땐 무주 맛집! <야미마라탕>

안녕하세요:)
드디어! 무주에도 마라탕 집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야미마라탕에 다녀왔어요!

주소는 전북 무주군 무주읍 단천로 62로
(구)울엄마 양평해장국이 있던 자리예요.
 
2월 10일 오픈했고 일주일간
오픈 서비스로 소고기 무료 행사 중이니
늦지 말고 가셔서 꼭! 서비스받아보세요 :)
 

홀은 넓고 깔끔했어요.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아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었어요.
벽면 인테리어만 몇 장 찍어봤어요.

후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참여하고 음료수도 받아보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재료를 담으러 가볼까요?

재료는 생각보다 더 푸짐했어요.
야채 종류도 여러 가지로 다양했고
다양한 면종류,
소시지나 어묵도 여러 종류 있었어요.
아! 새우꼬치는 추가비용이 있어요.

위에 보이는 스테인리스 그릇에 
원하는 재료를 담고 무게를 재서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밥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어요.

주류와 음료수는 셀프예요.
원하는 음료를 들고 카운터에 가서 계산 후 드시면 됩니다.
냉장고에는 중국 홍차도 두 종류나 있더라고요.
각각 레몬, 배 맛 음료인데
달달해서 마라탕과 궁합이 아주 딱이에요.

음식을 다 골랐으면 카운터에 있는
저울에 올려놓고 매운맛 단계를 말씀하시면 끝!!
선결제 후 진동벨을 받아 기다리시면 됩니다.
 

(왼쪽) 2단계, (오른쪽) 3단계

맵기 단계는 총 4단계로 되어있는데
저희는 2단계와 3단계를 시켜봤어요.
2단계와 3단계가 생각보다 맵기 차이가 많이 났는데
2단계는 매운걸 아예 못 먹는 사람이 아니고는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있는 맵기였어요.
3단계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제가 먹기에도
얼큰해서 점점 배속과 입술이 뜨거워지는 정도?
맛있어서 다 먹긴 했지만 나중에 속은 좀 쓰렸답니다ㅠㅠ
그래도 저는 다음에 가서 또 3단계 먹을 것 같아요 ;D
 
이상으로 무주에 새로 생긴 마라탕집 후기였습니다.

여러분도 소고기 서비스 기간 끝나기 전에
후다다닥 다녀오세요(소곤소곤)
 
그럼 안녕!
 
 
 

2023.02.17 - [맛집탐방] - 무주 맛집 [ 뚱샐러드 ] : 드디어 오픈!! 무주에도 샐러드 가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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